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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이 멋진 사타방식 외장하드 ST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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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떨어 지고 있다. 한 9년쯤 전인가 2.5GB 하드디스크가 탑제된 컴퓨터를 구입하고 나서 동네에서 내 컴퓨터가 가장 고용량을 자랑하게 되었다. 당시에 600여 MB 용량의 하드디스크가 대세였으니 2.5GB는 꿈의 용량이었다. 그 후 지금은 60GB HDD를 5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그것도 2.5인치를 말이다.

내 노트북엔 원래 60기가 하드디스크가 탑제되 있었다. 그 시절에 비하면 넉넉한 용량이지만 지금은 운영체제에 필수(?) 프로그램 몇개 설치하고 나면 10~20GB는 순식간이다. 거기다 나름 노트북을 잘 활용하는 유져라면 복구용 백업 파티션은 필수! 그러다 보면.. 결론은 더 큰 HDD가 필요하다!

이러저러한 이유에서 지금은 160GB의 하드디스크가 노트북에 들어가 있고 원래 들어있던 80GB는 그냥 모셔둘수 없어서 외장하드로 다시 환생하게 되었다. 이렇게 외장하드로 환생하기 위해선 몇가지 나름의 기준이 있어야 했다.

외장하드 기준:
  1. SATA방식.  
  2. 맥북과 잘 어울릴 것 == 이뻐야한다.
 
이 두가지의 심플한 기준에 부합하는 녀석을 발견했는데 바로 The M 사의 STYSEN 이녀석을 구입하고 나서 다소 긴 이야기가 있었다. http://blog.nuwana.com/102

그리고 난 후 다시 필드테스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런 리뷰까지 작성하게 되었다.

그럼 먼져 포장상태부터 살펴보자.

1. 포장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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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당첨 다음날 바로 택배가 도착했다. 케이스만 왔기때문에 특별히 신경써서 포장할 필요 없었고 적당히 에어캡에 보호된 상태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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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캡을 벗기고 박스를 촬영했다. 사진에서도 살짝 보이지만 얇은 비닐로 코딩이 되어 있어 비가 와도 제품내부로 물이 스며들 확률은 낮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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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성도 별 다를게 없다. 여는 외장하드 처럼 구성 되있는데, 2.5인치 외장하드의 경우 따로 전원용 케이블이 하나더 있는 경우도 있는데 STYSEN의 경우 없었다. 사실 거의 쓸일이 없기때문에 상관없을듯..


2.제품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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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인치 크기의 노트북(APPLE MacBook)과 크기비교를 위해 찍은 사진이지만 알루미늄케이스에 헤어라인 처리된 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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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제질이 열전도성이 좋아보이는 알루미늄이고, 전면부에 구멍이 나 있어 열기를 쉽게 배출 할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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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케이블이 연결되는 부분에 작동램프도 달려있다.

3.성능
아무리 디자인만 보고 제품을 선택한다고 해도 성능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제품 전면에 평균 24.3MB/sec 이라는 수치를 표시하고 있다.
흔히 사용하는 하드디스크 벤치툴인 HD Tune 을 이용하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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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수 있음.

5400RPM 하드를 이용한 벤치결과다. 제품에 표기된 수치보다 조금더 높게 나왔다. 저정도 성능이면 USB방식 외장하드로서 괜찮은 성능이다. 벤치에 사용한 HD Tune에선 하드디스크 온도가 표기가 안되었는데, 다른 외장하드에서는 표시되는지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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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세련된 디자인. (맥과도 잘어울림)
  무난한 성능.

단점:
  전용 어플리케이션 지원이 없음. (백업유틸 or 포터블 APP등 X)

   
총평:
The M사의 STYSEN sata 외장하드는 잘빠진 한벌의 슈트를 보는 듯한 멋진 외장하드 이다. 거기다 열전도성이 높은 알루미늄 외장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과열방지에도 한몫한다. 성능또한 여느 외장하드에 비해 나무랄 것이 없는 괜찮은 제품.
외장하드를 자주 휴대하면서 멋진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