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샤오미 보조배터리 제품을 조사해보았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나오자마자 이슈였는데 아마 다음과 같은 이유였던거 같다.
1. 애플의 유니바디를 연상시키는 마감
2.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
보통은 저렴하면 마감이 어설프거나, 마감이 좋으면 가격이 비싸거나 했는데 이 두가지를 샤오미는 잘 잡는거 같다.
그리고 요즘 다시 일체형 배터리를 가진 휴대폰이 삼성에서 출시되면서 보조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생기는 거 같다.
가끔 핫딜로 뜨는 샤오미 베터리 가격들을 보고 중국현지 가격이 궁금했는데, Tmall에 샤오미 공식몰이 입점해 있어 그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해보았다.
가격출처 (http://xiaomi.tmall.com/)
쇼핑몰 | 용량(mAh) | 가격(CNY) | 가격(KRW) | 원당용량(mAh) |
Tmall | 16000 | 129 | 22,446 | 0.71 |
Tmall | 10400 | 69 | 12,006 | 0.87 |
Tmall | 5000 | 49 | 8,526 | 0.59 |
Tmall | 5200 | 없음 | - | - |
적용 위안화 환율 : 174원 (네이버 2015-04-25 기준)
5200용량의 모델은 단좀되었는지 공식홈페이지에도 없고 티몰에서도 안보인다.
현지가격 기준으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10400용량, 대충 국내 핫딜가격이 15,000원 정도이고 이에 배송료가 통상 3,000원 정도인데포함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납득할만한 저렴한 가격인듯한다.
나머지 두 제품들도 원화(KRW)환산 가격에 배송료등을 감안하여 5000원쯤 더 해보면 적정가격이 나올 듯한다.
보조배터리의 경우 유사제품을 만들기 쉬운만큼 현지가격과 비교해서 터무니없이 저렴하다면, 유사제품일 가능성도 고려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