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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블로그축제! 미녀들이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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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축제 소식을 듣고 무작정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사실은 무작정은 아니고, 행사도 참석하고 친구도 만나고.. 뭐 겸사겸사 였지요.

출발 직전에 블로거 행사에 대한 여러가지 시선에 대한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혜민아빠님의 행사 운영방식에 대한 지적과 블로그의 서열화, 행사 자체의 의도등 여러가지 추측과 다소 음해라고 느낄 수 도 있는 내용들이 종종 포스팅 되 었습니다.

그러한 글들을 읽고 나서 처음 떠오른 생각은..

'혹시 블로거들을 상대로 피라미드를??'

별 우습지도 않은 생각을 5초정도 하다가 일단 예매한 티켓도 취소하기 귀찮고 일단 가보자 였습니다. 사실 추측성 포스트들 때문에 서울에서 만나기로한 친구에게 갑자기 "나 안갈래!" 하기도 우스운 상황이었습니다.

아무튼 잡생각들을 뒤로하고 서울행 기차를 타고 출발

서울역도착 -> 친구집 -> 친구집에서 하루자고 다음날 홍대출발..

그리고 지하철 홍대역 도착!


 도착후, 노트북을 펼쳐들고 약도를 따라 이동하여 조금 헤매고 하다보니 10~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찾아서 입구에 들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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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중에 사람들이 서성거리며 뭔가 준비합니다. 저분들중에 머리에 머리띠 하신분들이 자원봉사자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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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서브웨이 샌드위치와 물, 맥주, 콜라등의 먹거리를 알아서 집어가도록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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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쌓아둔 것이 기념품들입니다. 머그컵, 헤어밴드?, 핸드폰고리, 화장품, 수첩..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사실 카메라를 들고간 것은 행사장 촬영목적이 아니라 몇장 찍지 않았습니다. 가서 사진찍는 것 보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거든요.

그렇지만 술도 안들어간 상태고 블로그파티 내용 포스팅 하려면 몇장 있어야 할꺼 같아서 몇장 더 찍었습니다.

먼저 나름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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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혜민아빠님, 디자이너 김경원, 오픈캐쉬 지대호님, 그리고 악명높은 nprotect의 이동하
(혜민아빠님은 주최자이시고, 나머지 세분은 그냥 개인블로거로써 참석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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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U 에너자이저 진미님과 이동하씨의 과도하게 다정한 사진!!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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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블로그얌 주화영님, 디자이너 김경원님, people2 이은님.
가운데 녀석 미녀들 사이에서 좋으면서 내색 안하려고 무지 노력하는게 다보임. (친구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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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가운데 녀석이 못마땅해서 버리기로 하고 다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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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후원해주신 문화관광부강권수, 박은정님... 어디를 보세요 ㅠ_ㅠ

이분들 이외에도 미녀분들이 많았으나!!!!! 맥주에 포함된 미량의 알콜에 반응하는 수전증과 어두운 까막눈 렌즈의 조합으로 촬영의지는 안드로메다로... ㅠ_ㅠ

끝으로 누가 찍어 주셧는지 흔들렸지만 행사장에서 찍은 유일한 본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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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행사중에 우려했던 피라미드 사태는 없었습니다^^; 파티중에 혜민아빠님이 마이크를 잡으면 움찔하긴했지만.. ㅋㅋ;

 파티의 특성상 재미는 개인이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대충 제가 받은 명함들로 추정해 볼 때, 행사에 참석하신 업체분들은 40~50여명 정도였고 나머지는 업체를 대표한다기보다 개인적인 입장으로 참석 했을꺼라 예상해 봅니다.

업체를 대표하시는 분들과도 앞으로 해당업체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들을 공유한다면 서로 좋은 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회니깐 여러가지 매끄럽지 못했던 점이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2회가 되고 3회가 되고 나면 점점더 유용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믿어봅니다.

이번에 못오신 분도 다음 행사에는 한번 참가 해보심이 어떨지~^^;;

이궁 제목은 미녀로 시작했다가 후기도 아닌것이 낚시가 되버렸네요^^ 호호호;;

/*  행사 후원엔 USB메모리가 최곱니다!! ㅋㅋ 다음번에 후원하실 분들 참고를;;;
     부산에서 가려면 너무 힘들어요 ㅠ_ㅠ
     다음번에 가게된다면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 겠어요^^;
     아참 사진모델에 대한 악플은 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