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혼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사망할수 있는 약들이 있다고 한다.
흔히 비전문가들이 여러가지 단순한 이유들로 약을 임의로 혼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겠다.
비듬이나 어루러기에 처방되는 항진균제 케토코나졸 과 비염약 테르파나딘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할 수 있다.
진통소염제 타이레놀/아스피린등 과 종합감기약을 복용하면 위장벽이 손상되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수 있다. 관련자료
유명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빌) 과 협심증치료제 '이소켓 서방정'(이소소르바이드 디니트레이트)를 함께 복용하면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어 저혈압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응급피임약 '노레보'(레보노르게스트렐)는 간질 치료에 쓰이는 항경련제와 함께 쓸 경우 효과 없어진다.
이밖에도 박카스와 진통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카페인 과다복용을 유발하고, 종합감기약과 판피린을 함께 복용해도 마찬가지로 과다복용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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